헨레타 엔지니어링은 개발자인 Kevin Henretta에 의해 2008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기타 장비에 심취하였고 이가 페달을 직접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본인이 원하던 사운드를 개발하기 위해 빈티지한 사운드부터 현대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많은 장비를 연구하여 직접 핸드와이어링으로 페달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더 크고 더 좋은 페달들을 즐겨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나 헨레타 엔지니어링은 사이즈가 큰 페달이 항상 최선이 아니란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들 제품의 크기는 페달 보드 사이즈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실제 공연 때 사용 시에도 예전 사용하던 페달들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Orange Whip 컴프레서와 Crimson 트레몰로를 사용하는데 작은 크기임에도 놀라운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이 작은 페달들이 아마도 곧 큰일을 낼 듯하네요"

밴드 CAMEO의 기타리스트 Charlie Singleton


Trace Adkins의 기타리스트 "Brian Wooten" -사용페달 - Orange Whip 컴프레서
Colt Ford의 베이시스트 "Paul Chapman" -사용페달 - Choad Blaster

핑크맨은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오버드라이브로 마일드한 사운드부터 컴프 걸린 부드럽고 밝은 오버톤, 그리고 설정에 따라 퍼지한 사운드까지 낼 수 있습니다. 사운드는 따스하고 발란스가 잘 맞춰져 있으며 디스토션과 컴프를 걸 경우 중음대에서 어택감도 살릴 수 있습니다. 페달 위치를 앰프 바로 전 가장 앞단에 놓았을 경우 아웃풋은 페달의 마일드한 디스토션을 블랜딩 함으로써 전체 볼륨을 더욱 부스트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핑크맨은 2"x2"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페달보드 세팅 시 공간활용에 매우 용이합니다. 풋 스위치로 온/오프를 조절하며 LED 라이트가 작동 여부를 알려줍니다. 트루바이패스를 사용하여 오프 시 시그널 체인에서 완전히 제거됩니다. 내부에는 드라이브와 아웃풋 볼륨을 조절하는 두 개의 트리머가 있습니다. 페달의 뒷면을 열어서 내부를 보면 풋 스위치를 중심으로 상단 좌측에 있는 트리머가 드라이브고 하단 왼쪽에 있는 트리머가 아웃풋 볼륨 조절입니다. 드라이브 사운드는 약간 디스트감이 걸린 상태로 시작하여 그르렁거리는 사운드와 함께 미드 부에 미묘한 컴프 걸린 사운드가 납니다. 드라이브를 증강 시키면 사운드에는 더욱 컴프와 서스테인이 생기며 클래식한 퍼즈 성향도 나옵니다. 아웃풋 볼륨 컨트롤은 전체 볼륨의 가장 바닥부터 시작하여 사운드를 열어줍니다. 핑크맨은 전체 볼륨보다 약간 높은 마일드한 디스토션이 걸린 상태로 공장 출고되었습니다.

페달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봤을 때 LED가 위쪽을 향하며 온/오프 스위치가 아래를 향하게 됩니다. 인풋 잭은 오른쪽이고 아웃풋은 파워 잭과 함께 왼쪽입니다.

9볼트 외부 파워 서플라이(9VDC)와 센터 네거티브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최대 Current Draw는 50mA입니다.